카테고리 : Basic of life - 잡상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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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10/23 12:42 | Basic of life - 잡상잡담 | 트랙백 | 덧글(25)
어린양님의 손님 접대? 를 읽다가 몇가지 소문이 생각났습니다.
본문이랑 관련이 깊은 것은 아니고 50년대의 미군들이 한국에 백인 여성이 드물어 불만을 가졌다는 댓글에서 생각난 이야기인데,
1. 상당히 규모가 있는 모 전투부대의 CSM(Command Sergeant Major), 맨날 개 한마리를 PT 할때도 대동하고 다니는 외로운 사내(?)이며 정식으로 early release(조기 퇴근)를 받은 카투사들을 SUV타고 찾아다니면서 왜 조기퇴근했냐고 따지고 에세이 써서 내라고 난리치는 사람이라고 함. 전반적으로 미군 및 카투사들 사이에서 평판이 최악인 써젼으로 꼽힘.
그런데 그가 그렇게 된 원인에 대해서 많은 가설이 있는데 그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한국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했는데 퇴짜 맞았더라'가 유력.
2. 이건 제 근무처 근처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모 아프리카계 미군이 병영내 폭력사태에 휘말렸는데 그 원인이 본래 그가 같은 아프리카계 미군과 사귀고 있는 와중에 다른 한국 여성과 양다리를 걸친것이었다고 함.
뭐 대충 이 정도입니다만... 미국의 사회적 변화 및 미군내의 인종구성 변화라든가 인종에 대한 성적인 인상의 변화 등이 저런 50년대와 21세기의 차이를 낳은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미군이라도 옆에서 보면 영 한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오히려 좀 짜증내는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많아서 썩 좋아보이진 않더군요.(진심을 말하자면? 싫습니다. 정말.) 거기에 전반적으로 '한국은 여자는 좋은데 남자들은 재수없다' 식의 황당할 정도의 편견을 갖고 있는 작자들도 꽤 되기에... 정말 카투사 생활하면서 미군 내지는 미국인에 대해 좋은 인상을 품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미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좌파가 만들어내네 어쩌네 말이 많은데, 저도 주한미군 주둔 자체에는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그들의 부정적인 인상중 상당수를 미군 스스로 만들어낸다는 것에는 부연설명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자칭 애국자들 낚는 글? -_-)
PS : 뭐 그렇다고 미군중에 좋은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아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들중 2명이 여기서 만난 미군임. 단지 한국과 별 관련이 없는 미군이라는게 문제지[..]
# by | 2009/10/08 12:32 | Basic of life - 잡상잡담 | 트랙백 | 덧글(10)
# by | 2009/09/02 18:50 | Basic of life - 잡상잡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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