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전했습니다. 공지사항

그간 또 몇년째 수확이 없는 공부를 핑계로 몇개월간 블로그 방치 플레이를 즐겼습니다만[..] 이젠 정리를 해야죠.

또한 일전에 우마왕님 말씀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확실히 제가 정상적인 환경을 기대치로 잡고 발전가능성이 전무한 곳에 시간과 여유를 투자하는 삽질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아 결심을 굳혔습니다..

라는 이유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시간이 부족한데도 빨리 옮겨야 한다는 생각이 든 것은 역시 트윗 때문에 신고를 당해 몹시 큰 고초를 겪고 계시다는 어떤분의 일을 듣게된 까닭입니다. 제가 그와 유사한 입장은 아니지만 미친 개를 상대로 같이 구르는건 슬기롭지 못한 일이죠. 보안 문제와 더불어 이런 부분을 최소화하는데에 이글루가 적합치 않다고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고 이제 자리를 찾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 곳은 2006년 여름에 만들어져 이미 6년 가까이 사용하는 동안 상당히 난잡해지고 글쓴이인 제가 다시 봐도 이게 뭔 소리인지 모를(..) 것들이 제법 있어서 일단 더 이상 판을 벌리지 않고 새 글을 쓸 장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연말에 여유가 나면 이 곳의 글들을 다시 점검하고 최종적인 용도결정을 내릴 생각입니다. 일단 연락용으로쓸 필요는 있어서 그대로 둬야..

새 주소는 http://ghostlovescore.tistory.com/ 입니다. 오래 전 초대장을 선뜻 내주신 사피윳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덧글

  • 로리 2012/06/05 20:49 #

    어이쿠 T_T

    지금까지 좋은 글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곳도 RSS 등록하겠습니다 ㅎㅎㅎ
  • 라피에사쥬 2012/06/05 22:58 #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일이 급해서 글이 자주 올라오진 않겠지만 새로운 마인드를 갖고 깔끔하게 사용하고자 합니다.
  • 행인1 2012/06/05 22:49 #

    한적한(?) 티스토리로 옮기셨군요.
  • 라피에사쥬 2012/06/05 22:59 #

    댓글이나 트랙백 관리가 편하고, 무엇보다 여긴 이미 600개가 넘는 글로 난잡해진 상황이라 정리가 필요한데 당장 정리는 할 수 없고 따로 준비해둔 글들을 올릴 곳은 필요해서요.
  • Hyth 2012/06/06 01:54 #

    새 장소도 종종 찾아가겠습니다
  • 라피에사쥬 2012/06/06 09:30 #

    감사합니다.
  • MayStorm 2012/06/06 09:00 #

    잘 지내시는지요. 새로 옮기신곳도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ㅇㅅㅇ/
  • 라피에사쥬 2012/06/06 10:00 #

    사실 이 글도 한 달쯤 전에 작성해놓은 것인데 이제서 올릴 마음이 생길 정도로 여유가 좀 없긴 없습니다[..] 꾸준한 성덕질에 감사드립니다.
  • 아텐보로 2012/06/07 01:08 #

    자주 찾아가겠습니다.
  • 라피에사쥬 2012/06/11 10:56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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