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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방명록을 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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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피에사쥬 | 2008/12/21 23:11 | Rule of utilize - 필독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4)

개점휴업이 좀 길었군요.

 

알바 덕택에 요즘은 오후 8시 이후에나 좀 여유가 생기는데 그나마도 스퀘어의 고전인 프론트미션 1st를 플레이하느라 소모중입니다 -_-;;

그러는 동안 이글루 개설 2주년도 놓쳤더군요[..] 지난 7월 20일이 제가 이글루에 둥지를 튼지 2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애니덕후적 요소를 갖고 시작했고 오랫동안 밀덕흉내를 냈으며 최근에는 인텔덕후적 성격을 조금씩 드러고자 하는 멀티덕후적 블로그로써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마땅하겠습니다[포스팅이나 꾸준히 햇!]


PS 1 : 오늘 업무중에 들은 이야기.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전화가 한통 걸려왔는데, 그 내용은 누군가가 고의사고를 유발해서 허위보험금을 청구했다는 것.

문제는 말그대로 제보자가 스스로의 신원 정보는 전혀 공개하지 않고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만 조금 흘렸다는 점입니다. 자료를 조회해보니 분명 해당사건은 고의사고유발로 의심되는 요소가 있어 앞으로 세부조사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제보자가 해당사건의 용의자(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고 어떤 사정이 있어서 내역을 알고 신고했는지, 그리고 왜 자신의 신분을 밝히길 꺼려하는지는 상당히 흥미로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신원을 알게되면 나중에 경찰조사가 진행되고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을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쨋든 허위신고가 아님이 밝혀져 용의자를 꼭 잡아내길 바랍니다.

PS 2 : 이번엔 좀 황당한 사건 이야기입니다. 차량운전자가 어느날 밤 조용한 주차장안쪽으로 커브를 돌아 들어가는데 뭔가가 덜컹하기에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보니 바퀴자국이 나있는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신원은 주차장 뒷건물에 살고 있던 여성으로 밝혀졌죠.

처음에는 이를 과실치사 등으로 보고 경찰수사가 시작되었으나 해당 주차장은 그 시간대에 거의 사람이 없고 따라서 그곳에서 사람이 누워 있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점에 주목한 조사원이 의문을 제기, 국과수 부검결과 차 바퀴에 깔리기 이전에 해당인물은 이미 사망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즉 그 뒷건물에서 주차장을 향해 뛰어내려서 사망했고 이를 발견치 못한 피의자의 차량이 이미 추락시 사망한 시신위를 지나가게 된겁니다.

그리 놀라운 반전 같은게 숨어 있는 결말은 아니지만, 운전자입장에선 굉장히 당혹스럽고도 큰 근심이 되었을 사건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당초에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았고 다른 목격자도 없었기에 자칫 운전자가 과실치사죄로 입건될 수 있는 상황이었죠;; 이래저래 사람 죽는 것은 결국 그 당사자만의 일로 끝나기 힘들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_-;;

by 라피에사쥬 | 2008/07/23 21:38 | Grayworld -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물타기라도 좀 잘할 수 없는 걸까?

 
MB "독도 속상하지만 日에너지 위기극복 놀라워"



일본을 무릎꿇린 자원 외교
 에 잘 나와 있지만 일본의 에너지위기극복이란 것은 국민들이 열심히 대빵 말 잘 듣고 노력해서 만든 결과라기 보단 '처절하기 그지없는 굴욕외교'의 결과입니다.

사실 이번 독도사태는 MB 입장에선 잘만 이용하면 자신에 대한 비판여론을 조금이라도 잠재울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몰리는 상황에서 갑자기 저런 이야기를 '당당하게' 한다는 것은 다수의 국민들에게 결코 기분 좋게 들릴 리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10년내 3만불' 이라니 -_-;;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내건 공약과는 너무 차이나는 이야기 아닙니까. 이미 '경제 살림꾼'의 이미지는 망가질대로 망가진 판인데 그 상황에서 '현실이 이러니 어쩔 수 없지롱. 그래도 나만이 더 잘살게 해줄 수 있어'식의 이야기가 먹혀들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저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by 라피에사쥬 | 2008/07/16 20:59 | Basic of life - 잡상잡담 | 트랙백 | 덧글(20)

후기... 랄 것까진 없고

 
황상폐하와 그 다크사이드 동지 일동들께선 사담 후세인이 미래인,우주인,초능력자,이세계인을 만나 미본토를 송두리째 날려버릴 수 있는 오버테크놀러지를 얻었을 1%의 가능성을 고려해 이라크를 박살내고 세계를 구했다는 사실에 감명받았음




그외에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뇌처리용량을 돌파했는지라 이만 도로 자러갑니다[펑]

PS : CLT의 Agenda는 이미 정해졌으니, 슬슬 그에 맞추어 행동강령(?)을 만들까 고민중;; 내부단결의 측면에서도 어제 회동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by 라피에사쥬 | 2008/07/13 09:43 | Grayworld -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0)

E3 Tom Clancy's Endwar Showing up

 

요즘은 스퀘어에닉스의 SRPG 프론트미션 시리즈에 한참 빠져 있었지만(그래봤자 SFC에뮬로 1st 돌리는 정도입니다만 -_-) 그래도 Tom Clancy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은 유지중입니다.



E3 공개용 트레일러. WIC 등의 경쟁작이 꽤 역동적이고 게임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홍보를 해왔으나 엔드워는 살짝 모자란 느낌의 PR이 진행되어 온게 사실입니다.

이를 의식했는지 이번에는 보이스커맨드를 중심으로 IN-GAME FOOTAGE외에 CG를 써서 편집했더군요. 이전 영상들에 비해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멀티플레이의 진행방식과 custormized battalion의 구성을 볼 수 있는 영상. 컨트롤 가능한 유닛 종류는 7종뿐입니다만, RPG의 스킬트리처럼 100여가지가 넘는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그 외양과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부대를 양성하고 그에 맞춘 전술을 발전시켜나가며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특정유닛에 더 특화된 전투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전투화면에선 다양한 지원공격(EMP와 Type 3 폭격)의 사용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보병들의 엄폐-사격 모션이 예전에 비해 자연스러워진 모습이 눈에 띕니다. 베타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한 것은 유감이지만[..] 여러차례 출시일을 늦춘만큼 충분한 퀄리티로 보상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보너스 BIA:HH의 최근 플레이 영상. 이 시리즈의 특징인 압박&우회 전술을 상당히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의 머리위에 뜬 빨간 원은 압박게이지로 사격으로 적을 압박해나가면 그 정도에 따라 회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빨간색이 완전히 사라지면 적은 대응사격도 못하고 꼼짝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뜻인데, 이 때 엄폐물에서 나와 움직이면 안전합니다. 화력이 높은 적들(기관단총이나 MG로 무장한)일수록 역으로 아군의 압박도를 크게 높이는 편이라 제압하는게 쉽지 않은데, 대신 MG는 중도에 사격을 멈추고 재장전을 하는 타이밍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보는 것도 가능하죠.

전작에도 있었지만 미니맵이 더 깔끔해져서 보기 편해졌고, 지형지물이 상세히 묘사되어 상황인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번작에서는 장애물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에서처럼 적의 MG에 의해 좁은 진입로가 막혀 접근할 수 없다면 다른 방향에서 길을 뚫어 적을 우회, 측면에서 공격하는 전술을 쓸 수 있습니다.

상당한 정밀 사격이 가능해져서 어느정도의 저항은 총격전만으로도 뚫을 수 있다고 합니다만, 난이도를 높이면 그야말로 7.92mm탄 1방에 머리가 꿰뚫리는 아픔[..]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과감한 기동이나 머리를 내밀고 사격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는 뜻) 여전히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은 그대로일듯 합니다.

by 라피에사쥬 | 2008/07/12 11:24 | we are outrider - 게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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